10위. (2003)고대 로마로 돌아가 사건을 해결하는 고고학자들이 주인공인 영화.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걸로 알고 있음. 주인공은 고대 로마로 시간 여행을 떠나, 역사 속의 큰 사건을 해결하려는 고고학자들인데 고대 로마의 역사적 순간들을 목격하면서, 그 시대의 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현대로 돌아가려는 이야기. 하지만 시간 여행 중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점점 더 위험에 빠지게 됨. 재미있게 봤지만 시간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끌어들이려 했지만, 그다지 몰입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음. 고대 로마의 배경을 다룬 점은 흥미로웠지만, 캐릭터들이 너무 빠르게 전개에 끌려가서 이야기의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졌다고 할까. 전반적으로 액션과 역사적인 요소를 결합하려 했지만, 그 밸런스가 조금 아쉽...